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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음식점

[민슐랭]가족들과 강화도에서 식사하기 좋은 쌈밥 집 - 쌈밥이네

by 강미니언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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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족과 함께 다녀온 강화도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쌈밥집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쌈 채소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고, 또한 메인이었던 고기 또한 입맛에 딱 알맞았었던 가게, 강화도의 쌈밥이네입니다. 

쌈밥이네의 정보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674 쌈밥이네

전화번호 : 032-201-1161

N사 별점 : -

D사 별점 : 3.8 / 5

위치 : 아래 지도 참고

쌈밥이네 메뉴판 및 내부

가족과 함께 강화도의 해안 도로를 따라가다 배가고파 근처 맛있는 집이 무엇이 있는 지 찾던 와중 큰 건물로 되어 있는 쌈밥집이 있어 찾아 갔습니다. 저희는 매콤한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 간장제육 3인분과 감자전을 시켰습니다. 

쌈밥이네의 식사 후기

우선 밑반찬과 쌈채소 리필바입니다. 신선한 쌈채소가 있었고, 특히 강화도 지역이다 보니 순무 김치가 나와 부모님께서 참 좋아하셨습니다. 또한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이 있다보니 어머니 입맛에 딱 알맞았습니다.

저 역시도 쌈장에 우렁이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니 맛이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싱싱한 우렁이들과 싸먹을 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불백과 감자전이 함께 나왔습니다. 불백의 경우 너무 달지도 않아 아버지 입맛에 맞았습니다. 단 음식(디저트를 제외하고)을 극혐하시는데 이번 가게에서는 잘 드셨습니다. 파채도 함께 나와 쌈을 먹을 때 얹어서 먹기에도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감자전의 경우 쫀득쫀득한 특유의 식감이 잘 묻어나는 음식이었습니다. 고소한 감자전과 함께 먹은 쌈밥은 강화도 여행을 하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또한 제 마음에 확 끌렸던 것 중 하나가 솥밥으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솥밥이 금방하여 따뜻하였고 고소한 김포금쌀의 매력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밥이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쌈을 싸먹을 수 있는 오늘 소개해 드린 집은 강화도의 쌈밥이네였습니다. 


-민슐랭의 맛 평가

★★★★★(5)

가족들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쌈밥집이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매콤한 맛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가게였습니다. 싱싱한 채소 쌈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었던 가게입니다.

 

-민슐랭의 가게 분위기

★★★(3)

가게가 외곽에 있다보니 가족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소리가 조금 시끄러워 온전히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는 맛이 있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민슐랭의 가게 접근성

★★★(3)

차가 있어야지만 갈 수 있는 곳이라 가게를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이곳을 왔을 때 근처에 스페인 마을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솔직한 리뷰 기준-

★☆☆☆☆ : 다시는 방문하지 않고 싶은 곳!

★★☆☆☆ : 내 돈 주고 먹기는 싫고, 누군가가 사주면 괜찮을 곳!

★★★☆☆ : 내 돈 주고 사 먹어도 괜찮은 곳!

★★★★☆ : 내 돈 주고 사 먹어도 좋고, 누가 사줘도 좋고, 재방문하고 싶은 곳!

★★★★★ : 내 돈 주고도 맛있고, 재방문 의사도 있고, 주변에 소문내서 돈쭐 내고 싶은 곳!

 

-솔직한 리뷰 별점-

★★★★

최근에 먹었던 쌈밥집 중 가장 인상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고기의 맛 그리고 채소의 싱싱함이 어울려져 맛집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차가 있어야지만 갈 수 있고, 가게 분위기가 시끄러운 점 등 단점이 있지만 그것을 상쇄시킬 수 있는 맛집 쌈밥이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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