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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음식점

서울 근교 맛집 여름철 몸보신 제대로 할 수 있는 양수리추어탕!

by *|!|`'*.lI|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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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입맛도 없고, 어떤 것을 먹을지 참 고민이 많이 되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 기분 전환을 위해 드라이브 겸 몸보신도 하기 좋은 추어탕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이동이 힘든 곳이고, 자차를 이용해 간다면 주차장도 완비가 되어있어서 제대로 몸보신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래에서 양평 맛집 양수리 시장 맛집 양수리추어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평 맛집 양수리추어탕 정보

주소 : 경기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 30

전화번호 : 031-773-5995

위치 : 아래 지도 참고

양수리 추어탕의 메뉴판 및 내부

양수리 추어탕 메뉴판

양수리 추어탕의 메뉴판은 아주 간단합니다. 추어탕 집인 만큼 추어탕이 메인 메뉴입니다. 파김치 장어 전골이라는 메뉴도 있어서 다음에 방문한다면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메뉴입니다! 저는 양수리 추어탕집에서 우렁 추어탕을 2개 주문했습니다!

양수리추어탕 내부

양수리 추어탕의 내부는 넓고 아주 쾌적하게 되어있습니다. 4인이 와서 먹기에 딱 좋은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2인이 방문한다면 더더욱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에 계시는 직원분들도 많고 아주 친절하셔서 편안히 먹고 오기 더 좋은 분위기입니다!

양수리 추어탕의 식사 후기

양수리추어탕 밑반찬

양수리 추어탕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먼저 세팅된 밑반찬입니다. 메밀묵, 깻잎, 오징어젓갈 등이 있습니다. 또한 추어탕이 오면 기호에 따라 안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소면과 고추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취향에 따라먹기가 더 좋을 것 같네요! 이밖에도 후추, 소금, 마늘 양념장 등도 구비가 되어있어서 추어탕에 잘 넣어서 드시면 더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수리추어탕 우렁추어탕

드디어 나온 우렁추어탕 2인분입니다. 여기의 특징 중 하나는 따끈하게 먹을 수 있도록 불 위에 2인분이 함께 세팅이 되서 나옵니다. 그래서 필요한 만큼 덜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양수리추어탕 모래시계

양수리 추어탕 테이블에는 모래시계가 테이블에 하나씩 세팅되어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추어탕을 놓고 불을 켜신 후에 모래시계를 뒤집어놓으시고, 이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불을 켜놓으면 된다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보통 식당에 가면 불을 언제 꺼야 하는지, 언제까지 끓여야 하는지 등 애매할 때가 많은데요. 모래시계 하나로 추어탕 끓는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우렁추어탕

우렁추어탕이 보글보글끓기 시작합니다. 점점 먹음직스러워지는 비주얼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바로 덜어서 먹어도 될 것 같네요!

우렁추어탕 사진

이제 드디어 각자 우렁추어탕을 덜어 먹기 시작합니다. 우렁도 아주 많고, 국물도 정말 진하고 안에 각종 재료들도 충분히 많이 들어가서 입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몸보신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하니 더 입에 술술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네요!

우렁추어탕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는 것은 돌솥으로 준비를 해주셔서, 덜어놓고서도 좀 더 뜨겁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앞접시였다면 덜어놓고 금방 식을 텐데, 돌솥 앞접시라 오랫동안 음식을 뜨겁게 유지시켜줄 수 있었습니다. 앞접시 추어탕을 한가득 덜어놓고 당면까지 넣으면 완벽 그 자체입니다!

우렁추어탕

우렁추어탕을 우렁과 함께 흰쌀밥 위에 올려놓고 한입 먹으면 힘이 나는 느낌이 드는 맛입니다.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양수리추어탕의 우렁추어탕 메뉴였습니다!

 

-솔직한 리뷰 기준-

★☆☆☆☆ : 다시는 방문하지 않고 싶은 곳!

★★☆☆☆ : 내 돈 주고 먹기는 싫고, 누군가가 사주면 괜찮을 곳!

★★★☆☆ : 내 돈 주고 사 먹어도 괜찮은 곳!

★★★★☆ : 내 돈 주고 사 먹어도 좋고, 누가 사줘도 좋고, 재방문하고 싶은 곳!

★★★★★ : 내 돈 주고도 맛있고, 재방문 의사도 있고, 주변에 소문내서 돈쭐 내고 싶은 곳!

 

-솔직한 리뷰 별점-

★★★★★

양수리추어탕의 방문하기 전에 간단하게 빵을 먹고 나왔는데, 빵을 먹은 탓인지 배가 불러서 추어탕을 조금 남긴 것이 한이 되는 맛입니다. 그만큼 한 그릇 싹쓸이를 하고 싶었지만, 다 먹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평소에 배고픈 상황이었다면 충분히 다 먹을 수 있었을 것 같네요! 그만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추어탕입니다! 더불어 양수리 추어탕의 직원분들이 편안하고 친절하게 대해준 덕분에 음식 맛도 더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식당의 음식 맛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스럽게 막 이것저것 챙겨주는 것이 아닌, 손님 입장에서 편안하게 필요한 부분들을 서비스해주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의사가 있는 곳입니다! 양수리에 방문하게 되시면 꼭 한번 들르는 것을 추천드리는 양수리 추어탕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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