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 싱싱한 해물과 육회를 먹을 수 있다는 건 날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겠는데요, 서울의 신도림에서 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싱싱한 해물과 육회와의 만남이 있는 유케야입니다.
신도림 맛집 유케야 정보
주소 : 서울 구로구 경인로 67길 23 101동 126호
전화번호 : 02-2672-1110
위치 : 아래 지도 참고
신도림역 1번 출구에 있는 푸르지오 아파트 상가에 있는 유케야입니다. 작은 가게라 처음 찾기는 쉽지 않지만 항상 사람들이 꽤 있는 가게입니다.
신도림 유케야 내부 모습과 메뉴판
가게 내부는 이자카야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곳입니다. 이 가게의 단점 중 하나로 꼽자면 테이블이 매우 협소해 4명이 함께 가면 조금은 답답한 감이 있지만, 가게 내부 분위기가 좋아서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유케야입니다.
신도림 유케야의 메뉴판입니다. 보시다시피 육회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신선도를 걱정을 할 수 있는데,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좋습니다. 현재 1개월에 1번씩은 가는데 한 번도 탈이 난 적이 없는 깔끔한 가게입니다. 또한 사이드 메뉴도 많아 육회 혹은 산 낙지를 먹는 게 어려운 사람들은 다른 걸 시켜 먹어도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신도림 맛집 유케야 식사 후기
육회와 잘 어울리는 막걸리와 청하입니다! 간단하게 1병씩 마실 예정입니다!
오늘의 메인은 산낙지 육회입니다. 산낙지들이 살아 있어서 싱싱함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옆에는 육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치즈와 계란 노른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옆에 있는 날계란 하나 풀고 가겠습니다. 육회는 계란과 함께 비벼 먹어야 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술 도둑입니다. 낙지와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는 라면탕인데, 국물도 칼칼한 게 술을 부르는 맛입니다. 4명이 함께 갔는데, 모자를 것을 걱정하였지만 정말 든든히 한 끼를 할 수 있는 신도림 유케야였습니다.
-솔직한 리뷰 기준-
★☆☆☆☆ : 다시는 방문하지 않고 싶은 곳!
★★☆☆☆ : 내 돈 주고 먹기는 싫고, 누군가가 사주면 괜찮을 곳!
★★★☆☆ : 내 돈 주고 사 먹어도 괜찮은 곳!
★★★★☆ : 내 돈 주고 사 먹어도 좋고, 누가 사줘도 좋고, 재방문하고 싶은 곳!
★★★★★ : 내 돈 주고도 맛있고, 재방문 의사도 있고, 주변에 소문내서 돈쭐 내고 싶은 곳!
-솔직한 리뷰 별점-
★★★★☆
맛도 있고 신선함이 그대로 전달이 되는 맛이라 더운 날,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테이블이 너무 작아 4명이 함께 가면 조금은 답답하게 먹을 수 있고, 물건들을 다른 테이블에 올려놓아야 조금 편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은 신도림 유케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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